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알페스에 이어 딥페이크까지... 처벌 국민청원도 하루 만에 15만

반응형

남자 아이돌을 성적 대상화 해 쓴 팬픽인 알페스가

논란이 된 데에 이어

여성 연예인 얼굴을 기존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물에 대한 수사와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어요

지난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신체를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인데요

문제는 최근 성인용 비디오 등에

특정 연예인을 합성한

딥페이크 물이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청원인은 구글, 트위터 등에서

딥페이크 영상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수많은 사이트가 생성되고 있다며

특히 딥페이크 영상 피해자 대부분이

한국 여성 연예인이라고 지적했어요

 

이 청원인은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다

여성 연예인들이

성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불법으로 해당 딥페이크 영상이 판매되기도 한다

라고 비판했어요

또한

피해자의 영상은 각종 소셜에 유포되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성희롱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는다고 말했다고 해요

청원인은 피해자 중에는 사회 초년생인

미성년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

그들이 공공연하게 성범죄에 막연히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

딥페이크 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하며

딥페이크는 명백한 범죄라고 강조했어요

 

해당 청원은 올라온 지 하루 만인

13일 오전 9시 현재 15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답니다

 

성폭력 특별법에 따르면

사람의 신체를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용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이나 합성을 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요

 

알페스

딥페이크

모두 처벌 수위가 높은 성범죄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