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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 날에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그 중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먹고 싶은 날도 있는 법!
가을에 먹기 좋은 가을요리~
얼큰한 장칼국수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보세요
재료
멸치육수 500g
감자 1개
애호박 1/4개
칼국수 1인분
대파 한 개
부추 약간
고추장 2큰술
된장 1/3 큰술
매실원액 약간
간마늘 1/2큰술
냄비에 물과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넣고
15분 동안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애호박과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팔팔 끓는 육수에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잘 풀어주시구요~
된장은 많이 넣으면 된장 맛이 많이 나니
조금만 넣어주는게 포인트랍니다
가을요리에 제격인
감자는 늦게 익기 때문에
감자부터 익혀주고
1/3정도 익었다면
호박과 양파를 넣어준 후
다진마늘과 매실액도 넣어주세요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
된장의 텁텁함을 잡아준답니다
야채가가 조금 익었다면
칼국수 면을 넣고
대파와 부추를 넣고 충분하게 끓여주시고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좋답니다~
칼국수를 넣을 때 밀가루를 탈탈 털은 후
넣어주면 훨씬 깔끔한 국물맛을 낼 수 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면과 야채가 모두 다 익었다면 완성!
가을요리 어렵지 않죠?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맛!
요즘은 칼국수 면도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자취생 분들도 쉽게 만들어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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